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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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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포털 구축 자문 참여 광명시에서 평생학습포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착수보고회 때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몇 가지 의견을 드리고 왔습니다. 당초에는 시스템 전반에 대해 참고할 만한 내용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으나, 시스템 구축에 참여한 업체가 비슷한 사업을 다수 참여한 바 있고 기존 고객(지자체)의 의견을 받아 많이 고도화를 한 것 같아서 일반적인 이야기는 생략하고 평생학습 체계에서 시스템이 기여해야 하는 부분에 한정해서 자문을 했습니다. 제가 자문한 포인트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자체의 평생학습이 지향하는 바가 명확하게 있어야 시스템은 그에 맞게 구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스템을 구축하는 용역 사업에서 지자체의 평생학습 목표를 설정할 수는 없습니다. 2. 시스템을 구축..
튀니지 공무원 한국 초청 연수 특강 진행 - 주제 : 평생학습의 디지털 전환 코이카의 국제 교육 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튀니지 공무원의 한국 초청 연수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 사업 중 3시간 짜리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평생학습의 디지털 전환입니다. 저는 한국어로 강의를 하고, 프랑스어 통역이 전달해 주었습니다. 강의의 진행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평생학습 및 디지털 전환 개념 - 대한민국의 평생학습법 속 평생학습 내용 살펴보기 - 평생학습 분야 탐색 - 디지털 평생학습의 모습 및 참고 서비스 - 디지털 전환 주요 키워드 탐색 - 평생학습과 데이터의 관계 -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의 관계 - 웹의 발전과정과 디지털 전환의 모습 등 당초 준비한 자료는 더 풍부했으나 프랑스어 통역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강의 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중간에 튀니지 공무원들이 궁..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자문을 진행하며 우연한 기회에 어떤 공공기관에 디지털 전환 자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소개 시켜주신 모 대표님께 감사를...) 제가 공공기관에 다니면서 느꼈던 사항과 진행하려고 했으나 완수하지 못한 내용을 책으로 펴낸 것에 대한 작은 성과를 낸 것 같아서 기쁘네요.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노트 관련 글 : https://openlearninglab.kr/21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노트 - 현명한 조직이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일하는 방법 첫 책을 탈고 했습니다. 책 제목은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노트 - 현명한 조직이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일하는 방법 입니다. 평생학습 영역에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제 경험 openlearninglab.kr 이 공공기관은 학습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관..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노트 - 현명한 조직이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일하는 방법 첫 책을 탈고 했습니다. 책 제목은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노트 - 현명한 조직이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일하는 방법 입니다. 평생학습 영역에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제 경험과 지식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책은 총 3가지 형태로 퍼블리싱됩니다. 1. POD(publish on demand) 2. 리디북스 전자책 3. 크몽 전자책 1. POD 부끄끄 플랫폼을 사용하였습니다. 부끄끄는 주문형 소량 출판에 최적화된 자가출판 플랫폼입니다. 출판사가 제 원고를 컨펌해주지 않아도 책을 유통할 수 있습니다. 부끄끄 자체 사이트에서도 판매를 하게 되고 외부유통도 합니다.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 유통됩니다. * 부끄끄 POD 종이책 : https://www.bookk.co.kr/book/view/1..
책 출판과 글쓴이 영향력의 변화 지식과 서비스를 다루는 지식노동자에게 책 출판은 선망의 대상입니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책 쓰는 것을 훈장처럼 생각합니다. 책을 출판하기 위해서 출판사와 계약했다는 것을 소셜미디어에 인증하고 자랑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도서시장은 어렵다고 하는데 반해 책은 여전히 지식노동자들에게는 '한 권 써야하는' 배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유통하는 곳은 서점입니다. 오프라인 서점도 있고, 온라인 서점도 있습니다. 책을 출판하는 곳은 출판사입니다. 출판사가 출판하면 서점에서 유통하는 구조입니다. 제가 출판사를 운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출판사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과거와 다르게 많이 축소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출판사도 있었고, 특정 출판사와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