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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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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준비사항 정리 어떤 주제가 정리되면 그것을 강의교안으로 만든 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전자칠판이 설치되어 있는 판서 가능한 이러닝 스튜디오를 섭외해서 진짜 강의하는 것과 같이 콘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겠으나 너무 인강스타일이라서 약간 망설여집니다. 인프런 등의 사이트에서는 대부분 화면녹화한 동영상 콘텐츠입니다. 전문 영역을 콘텐츠화 할 때에는 이 방식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저도 이런 방식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소프트웨어로 녹화하고 편집하여 동영상 콘텐츠를 만드느냐를 고민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최적의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화면 녹화 : OBS 스튜디오 ㅇ 화면 판서 : 줌잇 ㅇ 동영상 편집 : 히트필름 익스프레스 위 3가지 소프트웨어는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
나래배움터의 콘텐츠 공개를 보면서 인력양성을 다시 생각한다. 나라배움터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공무원 이러닝 사이트입니다. 공무원들만 수강하던 일부 콘텐츠를 국민에게 공개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를 참고 하세요. 나라배움터 사이트 : e-learning.nhi.go.kr/ 관련 기사 : www.ikbn.news/news/article.html?no=117350 나라배움터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는 스마트러닝 플랫폼으로 표현했습니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수강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스마트러닝으로 정의한 것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플랫폼은 아닙니다. 단방향적인 강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이지 플랫폼으로써의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계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쌍방에게 모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
콘텐츠의 전성시대가 오고 있네요. 콘텐츠의 시대입니다. 콘텐츠는 어떤 내용을 담는 그릇입니다. 내용이 무엇이냐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영화 콘텐츠, 음악 콘텐츠, 기사 콘텐츠, 학습 콘텐츠 등으로 불리웁니다. 저는 에듀테크 업계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저에게 콘텐츠는 '학습(교육)콘텐츠' 입니다. 학습 시장도 콘텐츠 싸움입니다. 플랫폼으로 부를 수 있는 곳은 몇 군에 없습니다. 플랫폼도 대상 시장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유아, K-12, 대학, 어학, 자격증, 공무원, 일반 평생학습, HRD 등과 같이 같은 학습/교육 영역이라고 할지라도 시장의 성격과 접근 방식이 매우 다릅니다. 플랫폼도 각 시장별로 특성이 다릅니다. 이런 모든 것을 다 섭렵할 수 없기에 대상을 특화해야 합니다. 대상을 특화하지 않으려면 저변을 아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