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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준비사항 정리

어떤 주제가 정리되면 그것을 강의교안으로 만든 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전자칠판이 설치되어 있는 판서 가능한 이러닝 스튜디오를 섭외해서 진짜 강의하는 것과 같이 콘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겠으나 너무 인강스타일이라서 약간 망설여집니다. 

 

인프런 등의 사이트에서는 대부분 화면녹화한 동영상 콘텐츠입니다. 전문 영역을 콘텐츠화 할 때에는 이 방식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저도 이런 방식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소프트웨어로 녹화하고 편집하여 동영상 콘텐츠를 만드느냐를 고민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최적의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화면 녹화 : OBS 스튜디오

ㅇ 화면 판서  : 줌잇

ㅇ 동영상 편집 : 히트필름 익스프레스

 

 

위 3가지 소프트웨어는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인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캠타시아가 거의 30만원 정도 합니다. 캠타시아와 비교해도 결코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조합입니다. 특히 강의자료를 PDF로 변환한 후 화면에 풀스크린으로 띄워놓고 줌잇으로 판서를 하면서 녹화를 하면 나쁘지 않는 품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녹음은 웹캠의 마이크를 사용해도 좋겠으나, 주변 소음이 함께 녹음될 수 있기 때문에 핀마이크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본체 마이크잭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핀마이크가 있으면 녹음도 깨끗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러닝 스튜디오에 큰 비용을 주고 강의하러 가는 것보다 이렇게 집에서 제작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시간과 비용도 많이 절약할 수 있고, 한번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여러 곳의 이러닝 플랫폼에 탑재하면 됩니다. 제작 후 어떤 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할 것인지도 다양하게 검토해 보려고 합니다. 업력이 좀 있는 이러닝 플랫폼부터 스타트업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니 콘텐츠가 만들어지면 실험해 봐야하겠습니다. 특히 웅진씽크빅이 독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유데미에도 관심이 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유데미 자체의 브랜드 파워가 있기 때문에 탑재하여 서비스해 보고 싶네요. 

 

콘텐츠를 가진 사람들의 전성시대라는 느낌이 더욱 와닿습니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환경도 풍부해졌고, 콘텐츠를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도 다양해졌습니다. 학습자의 니즈에 맞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면 충분히 마이크로기업이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