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형 기업ESG 지원사업 - 일경험 기반 에듀테크 기획자 양성 과정 특강 완료

 

청년친화형 기업ESG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일경험 기반 에듀테크 기획자 양성 과정에서 2일 짜리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특강의 주제와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강 주제]

문제중심학습 기반 에듀테크 기획자 양성 DX 특강

 

[특강 방식] 

PMCS 방법론 적용

 

에듀테크 기획자들이 조직에 입사했을 때 겪게될 작은 문제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하여 문제중심학습 요소를 적용했습니다.

 

첫째날은 DX 사용자 경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협업 공간 구성을 위한 메타버스 월드를 만들었습니다. 둘째날은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금융에 대한 특강 및 실습을 진행했고, 다양한 신기술을 체험하면서 에듀테크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했습니다. 

 

2일이라는 짧은 특강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것들을 경험하면서 논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재미있어 하는 부분도 있고, 어려워 하는 부분도 있고 그랬네요. 특히 신기술, 새로운 관점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열심히 설파했습니다. 2일 동안 모든 것을 마스터할 수 없으니 그 중에서 자신의 호기심을 이끄는 키워드를 찾아 계속해서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면 좋은 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에듀테크 기획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전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성은 호기심과 실행 2가지로 만들 수 있고, 단기간에 형성될 수 없으니 10년 이상 꾸준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방향도 중요하고 디테일도 중요합니다. 제대로된 방향을 설정한 후에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디테일에 몰두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을 1~2년하고 마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는 동안 꾸준하게 오랜 기간 동안 수행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무넹 전문성이라는 것이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목표입니다. 쉽게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달성할 수는 없습니다. 젊은 노동력이 점점 희소해지는 시기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는 어디서나 좋은 대우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성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추가로 중요한 것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희소가치 자원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노력한 댓가를 소멸할 자산에 묶어두지 않고, 보존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이것을 비트코인으로 설정하고 공부하면서 가치저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을 제가 강의하는 중간중간에 지속적으로 강조를 했습니다. 수강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그 분들의 몫이겠죠. 저는 제가 경험하고 느끼고 깨달은 것을 중심으로 강의에 녹여내고 있습니다. 

 

다음 번에도 같은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면 어떤 부분을 어떻게 보완하면서 강의를 진행하면 좋을 것인지 생각해 놓았으니, 다음에는 더 내실있는 특강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강의 요청을 위한 연락처와 강의 현황 확인 등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openlearninglab.kr/pages/openlearninglab-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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