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NFT를 만들면서 블록체인의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실습 과정을 2시간 동안 진행했습니다. 모든 참석자는 스마트폰만 활용하여 NFT 제작 및 수료증 NFT 구입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2시간이면 이론과 실습을 하기에 약간 짧지만 압축적으로 중요한 부분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블록체인과 NFT 마켓플레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NFT는 니어(Near) 체인을 사용했습니다.
- 지갑은 니어 지갑을 사용했습니다.
- NFT 마켓플레이스는 파라스(Paras) 사용했습니다.
NFT와 블록체인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이론으로 강의하고, 바로 지갑 만드는 실습을 했네요. 시드구문(패스구문)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시드구문 기록 용지를 인쇄해서 나눠드리고 그곳에 수기로 적어 보관하도록 했습니다. 시드구문은 마스터키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록과 보관이 매우 중요하니까요.
니어 지갑은 https://wallet.near.org/ 접속해서 바로 만들면 됩니다. 이후 제가 니어 코인을 수강생들에게 에어드롭했습니다. 그것으로 파라스에 접속하여 NFT를 제작하고,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제가 사전에 만들어 놓은 수료증 NFT를 구입했습니다.
왜 니어 체인을 사용했느냐? 제가 여러 체인을 사용해 보았으나, 현재 니어 지갑이 가장 UI/UX가 뛰어나고, 사용성이 좋았습니다. 확장 프로그램 방식이 아니라 웹브라우저에 바로 지갑이 저장되기 때문에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활동할 때 쾌적하더라고요. 다른 체인들은 확장 프로그램으로 지갑을 구성하니 데스크톱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는 전용 앱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게 초보자들에게는 매우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그래서 니어 지갑을 선택했습니다.
파라스에 니어 지갑을 연결해서 NFT를 만드는 과정까지 모두 스마트폰의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해결되니 간편하고 좋았습니다.
블록체인과 NFT를 기사와 글로만 본 사람들에게 실습은 좋은 인사이트를 줄 수 있습니다. NFT를 만들어서 부자되기 위하여 이 과정을 듣는 것이 아니라 일과 삶에 활용하기 위해 듣는 것이므로 투자용이 아니라 비즈니스 활용을 위한 목표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NFT의 활용처에 대한 설명, 각종 사례 등도 시간이 허락되면 풍부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블록체인과 코인에 대한 배경 설명도 부지런히 해드리고요.
블록체인과 NFT가 어렵다고 느껴지신다면 제 강의를 수강해보시기 바랍니다. 실습 강의의 경우 20명 안팎이면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따라하고 직접 실습을 하면서 개념을 이해하고, 이것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